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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인권운동 50주년, “제38회 한국교회 인권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기사승인 2024.11.07  0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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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NCCK 인권센터에서 접수,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추천 받는다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목사) 인권센터(소장 황인근 목사)가 ‘한국교회 인권상’의 2024년도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특히 올해 2024년은 한국교회 인권운동 50주년이 되는 해로, NCCK는 한국사회의 인권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기리는 인권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교회 인권상은 유신독재와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1974년 창설된 NCCK 인권위원회가 지난 50년간 이어온 인권 보호 및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온 상이다.

그간 박종철 고문사건 진상규명에 힘쓴 오연상 씨,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 사회 정의를 위해 헌신한 인물 및 단체를 기려온 바 있다.

이번 38회 수상자는 한국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인권과 평등, 평화의 가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한 국내외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NCCK는 특히 12월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인권주간’을 통해 인권 증진에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한국교회가 소외된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며 더 낮은 곳에서 인권선교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추천은 2024년 인권상을 통해 모든 이의 존엄과 인권이 바로 서는 평등·평화 세상 실현에 앞장설 국내외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권상 접수기간은 2024년 10월 30일(수)부터 11월 22일(금)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전자 메일 ncckhr@gmail.com이나 우편접수(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8호 한국교회 인권센터)를 통해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인권상의 추천기준은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평화‧평등 실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혹은 단체이며, 인권상 시상식은 2024년 12월 9일(월) 오후 6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회 인권센터 010-4141-8551이나 02-743-44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후보자 추천양식은 링크(클릭)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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