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아픈 시절을 견디고 있다
지난 10월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꽃같은 젊은이들 156명이 사망하고 187명이 부상을 당했다.
10.29 참사를 두고 현 정부와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대립 중이다.
정부 책임론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윤 정권에 의해 강제적 애도 기간이 설정되고 끝났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애도 중이다.
수원역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은 정치적 성향과 종교를 떠나 모두가 아프다.
임석규 rase21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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