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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다시 탄핵 촛불로 불타오르나, 22일 시민단체 대형 집회 예고

기사승인 2022.10.04  2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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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행동, 윤 대통령 퇴진·김건희씨 특검 요구 촛불집회 주최

▲ 촛불행동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에 다시 탄핵 촛불을 들 것이라 예고했다. ⓒ이정훈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배우자 김건희의 특검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서울로 모일 예정이다.

촛불행동은 오는 22일 서울에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촛불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 중인 촛불행동들을 규합하고 세종문화회관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대규모 행진을 예고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김씨의 표절논문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공권력을 동원해 김 씨를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일 동해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일본 자위대가 한·미 해군과 합동 훈련한 것은 한·미·일 삼각동맹을 위한 굴종과 평화·안보 파괴라고 지적했다.

또 정치보복·복지축소·반노동 정책·공공서비스 민영화 등을 강행하는 반민생·반민주 정치로 민생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규탄했다.

촛불행동 관계자는 “현 정부가 출범부터 지금까지 국내·국제적으로 일으킨 문제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고 결국 윤 대통령의 퇴진까지 요구하게 됐다”며 “국내·외 촛불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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