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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총회, 2차 사회선교사 임명예배와 파송예식 진행

기사승인 2021.11.29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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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와 교계 전반에 걸친 사회선교사 활약 기대

▲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전 위원장인 최형묵 목사의 인도로 서약식에 임한 2차 사회선교사들. ⓒ기장 총회 제공

한국기독교장로회(총무 김창주 목사)가 지난 11월18일(목)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2차 총회 사회선교사” 임명예배와 파송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2차 총회 사회선교사로 새로 임명 받은 사회선교사들은 ▲ 유대은 사회선교사(광주남노회/목사: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농업 활동), ▲ 이정훈 사회선교사(서울북노회/준목: 기독교 언론 활동, ▲ 이창준 사회선교사(군산노회/목사: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활동), ▲ 황용연 사회선교사(서울노회/목사: 사회적 소수자 선교센터 설립 및 활동) 등이다.

이날 임명예배와 파송예식은 먼저 임명예배로 시작되었다. 임명예배 설교를 맡은 기장 총회장 김은경 목사는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 생명·치유·회복 공동체를 위한 발걸음”(요한복음 15:1-17)이란 제목으로 “이 땅에서 사회선교사로 가져야 사명과 역할”에 대해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파송예식에서 6명의 총회 사회선교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회선교사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다해 파송 받은 곳에서 그리스도께 하듯 이웃에게 온전히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 김은경 총회장이 사회선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기장 총회 제공

총회장 김은경 목사가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총회 김창주 총무와 총회 평화통일위원장 김희헌 목사가 총회 사회선교사들에게 직접 목걸이 십자가를 걸어줌으로써 본격적인 사회선교사로서 파송되었다.

인사 말씀을 통해 총회 김창주 총무는 2차 총회 사회선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이 땅 가운데 꼭 필요한 분들임을 역설”하며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에서는 자신들의 2022년 사역계획들을 발표하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 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어려웠던 점들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교단 사회선교를 위한 제안들과 사회선교사 제도 운영을 위한 제도적 제안들을 내놓고 희망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날 1차 총회 사회선교사로 활동 중인 ▲ 김도현 사회선교사(서울남노회/평신도: 코이노니아 주거 복지 사업 활동)도 참여해 그간 사회선교사로 활동해 오며 당면했던 점을 나누어 새로운 총회 사회선교사들에게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 기장 2차 사회선교사 임며예배와 파송예식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선교사의 활동에 대한 많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기장 총회 제공

이정훈 typology@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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