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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가 이끄는 COVID-19 조사팀, 중국 우한 지역 도착

기사승인 2021.02.03  16: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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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기원과 최초 진원지 조사에 착수

로이터 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끄는 조사팀이 COVID-19 팬데믹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지난 화요일(2일) 중국 중부 도시 우한의 한 동물보건시설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 세계보건기구 조사팀 일행들이 중국 우한의 후베이 동물전염병예방 및 통제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Reuters/THOMAS PETER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독립 조사팀은 2019년말 첫 감염군집단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핵심 병원과 지역질병관리센터, 이 도시의 후아난 해산물시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 독립 조사팀의 일원이자 에코 헬스 얼라이언스(Eco Health Alliance)의 의장인 페터 다자크(Peter Daszak)은 화요일 동물보건센터에 들어가기 전 로이터의 질문에 이번 조사 일정은 “정말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독립 조사팀이 떠나자 다자크는 “매우 유익한 회의”를 열었다고 언급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동물들 가운데 창궐한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후베이성의 중심부는 중국 남서부의 관박쥐류에 서식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중간기 종들을 통해 인간에게 전이되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이전 연구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밍크나 천산갑(pangolins, 판골린)에서 전이되어졌을 수 있지만, 박쥐류 등을 거래하는 상인들이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 수개월 동안 이 병을 옮겼을 수 있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동물에서 기원하는 “동물성” 질병에 대한 WHO 최고 전문가인 페터 벤 엠바레크(Peter Ben Embarek)는 지역질병통제센터 내 흰색 개인 보호 장비복을 착용한 팀원 중 한 명이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한 보호장구를 착용한 한 활동가는 팀이 입장한 후 외부 도로에 소독제를 살포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이 질병이 중국의 교란된 생태계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언급하고 있지만, 일부는 박쥐 바이러스를 연구해온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WHO 독립 조사팀은 이번 주 후반 이 연구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 마이크 라이언(Mike Ryan) WHO 최고 비상 책임자는 자신들의 임무를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는 “탐정물”이라고 칭하면서, 이번 조사가 COVID-19의 기원에 대한 모든 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독립 조사팀의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 사람들을 비판했다. 그는 “국제 사회의 지원과 조사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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