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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국내외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른 한국 개신교

기사승인 2020.06.03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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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텔레그라프 인천 지역 교회발 감염확산 자세히 보도

최근 한국의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대해 영국 언론이 상세히 보도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The Telegraph(텔레그라프)」가 지난 6월2일 보도한 것이다. 텔레그라프는 특히 현 한국 상황과 관련, 영국 정부의 봉쇄 조치 해제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즉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대한 대응으로 세계적인 칭송을 받아온 나라”의 상황도 심상치가 않다며 봉쇄 조치 해제를 운운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하루 1,5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기록되고 있는 상황에서 봉쇄 조치 해제는 불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여기에 현재 유럽에서 보급되기 시작한 구글-애플이 개발한 접촉 추적 시스템에 대해서도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 최근 인천 지역 소규모 개신교 교회를 중심으로 무증상 확진자의 등장에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텔레그라프의 기사에서 눈에 띠는 부분은 최근 인천 지역 소규모 개신교 교회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된 부분을 언급한 것이다. 한국 언론들을 통해서도 보도된 바와 같이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감염 확산이 발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에서 6월1일 발생한 상황을 빠르게 타전한 것이다.

또한 이렇게 확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를 인용 상세히 보도했다.

“인천시의 공식적인 보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비좁은 지역에 소수 인파가 모여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했기 때문에 참가자의 73%가 결국 감염됐다. 참가자의 약 71%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확산될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 교회는 계속해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감염 확산으로 인해 결국 인천 지역의 학교들은 다시 폐쇄되었기에 그 비판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회의 변화가 요청되고 있다.

다음은 번역 전문이다.

“한국,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집단을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염병 대응 전략 중 하나인 한국은, 매일 새로운 감염자에 대한 높은 누적 집계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봉쇄조치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영국과 같은 국가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라는 경고를 제공하면서,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감염전파집단들을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최근 동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한 COVID-19 감염의 새로운 급증은 소규모 개신교 교회와 종교적인 모임에서 비롯되어 서울 주변의 인구 밀집 지역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은 올해 초부터 대규모 검사와 집중 접촉 추적 시스템을 사용해 감염을 11,541명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272명에 불과하다. 일일 환자 수는 두 자릿수로 유지되며 화요일에는 38명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나이트클럽 밀집 지역, 물류센터, 그리고 현재 교회 단체와 연계된 최근 감염 사태는 시민들 사이에 경종을 울렸으며 세심하게 통제된 단계에서 교육 체계가 서서히 막 재개되고 있을 때 수백 개의 학교가 문을 닫게 되었다.

관계 당국은 서울과 인접해 있는 인천의 23개 교회를 포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느슨한 위생 습관과 서로 너무 밀착해서 앉아 있는 예배자들에 대해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의해 보도된 간략한 보고에 따르면, 손영래 보건 고위 관계자는 “인천시의 공식적인 보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비좁은 지역에 소수 인파가 모여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했기 때문에 참가자의 73%가 결국 감염됐다.”고 밝혔다.

참가자의 약 71%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확산될 수 있었다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덧붙였다.

최근 뒤바뀐 한국 -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대한 대응으로 세계적인 칭송을 받아온 나라 - 상황은 하루 1,5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등록되고 있으며 새로운 접촉-추적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봉쇄 제한을 완화하려는 영국을 위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그림을 그리도록 한다.

한국은 6월 10일부터 술집, 나이트클럽, 교회, 식당, 실내 체육관 등을 포함 ‘감염 위험이 높은’ 여가 시설 입장이 가능하도록 QR 기반 기록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독자적인 접촉 추적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접촉 추적을 목적으로 방문객들의 신원을 전자적으로 등록하기 위한 QR코드 의무화 결정은 당국이 지난 5월 초 나이트클럽 감염집단과 연계된 수백 명의 감염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후 등장했다.

많은 고객들이 클럽과 바 - 이 중 일부는 서울의 LGBTQ 장소와 연계되어 있었다 - 입장 시 남기도록 되어 있는 기록지에 허위로 기재한 것을 제출했는데, 이는 성소수자 혐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새로운 시스템에 따르면, 여가 시설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출입문에서 스캔할 수 있는 개인화된 일회용 QR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다수의 상용 가능한 앱들 중 하나를 자신의 휴대폰에 다운로드 해야 할 것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이 보관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될 이 정보는 새로운 발병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신속하게 추적하는데 사용될 것이며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될 것이다.

이러한 장소들은 또한 정기적으로 실내를 소독하고, 고객들에게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고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니콜라 스미스/이정훈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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