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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목사고시 설교실연, 블라인드로 진행되지 않았다

기사승인 2019.07.25  14: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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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오류에 관해 사과드린다

지난 24일 게제된 “장애인차별의 문제인가 수련과정체계의 문제인가”(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다)라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고시에 응시한 한 장애인 응시생에 관한 기사 가운데 오류가 있음을 인지시켜 준 다수의 제보가 있었다.

다름 아닌 목사고시 과목 중 설교실연이 응시생들과 심사위원 사이에 블라인드 된 상태가 아니라 심사위원들이 응시생들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 가능했다는 뜻이다.

이는 결국 장애인 응시생의 의사 전달 방식을 목소리 뿐만 아니라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자칫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장애인 응시생에게 전가될 위험요소였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기사 중에 내재되어 있을지도 모를 오류와 설교실연 당시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실 수 있는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사회에서의 면접 등은 블라인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Getty Image

이정훈 typology@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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