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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기업 트립티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개관

기사승인 2019.07.16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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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무역 확산 위한 홍보와 교육 담당

공정무역기업 ㈜트립티(대표 최정의팔)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페어라운드”(이하 공정무역센터) 민간위탁운영협약을 체결하고 15일(월) 오후 1시부터 공정무역장터를 포함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플랫품을 만들겠다

우중에 시작된 이날 개관식에서 트립티 대표 최정의팔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트립티는 네팔 이주노동자들이 지어준 이름이며 식후에 만족한 마음을 표하는 감탄사”라며 “참 맛있다, 참 좋다.”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공정무역센터가 지자체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자축하며 운영의 의지를 전하는 인사말이었다.

▲ 공정무역기업 트립티 대표 최정의팔 목사가 공정무역센터 페어라운드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정훈

이어 최 대표는 공정무역센터가 “공정무역기업들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 플렛폼을 만들고자 다짐”하며 “공정무역물품을 판매하는 곳을 늘리고 공정무역관련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여 성북구 지역경제에 트립티가 되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최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정무역센터에 관해 협약을 체결하고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정무역센터가 운영되고 발전하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정무역 확산의 거점 될 것

개관식과 더불어 공정무역센터(성북구 동소문로22길 33-8) 앞 도로에서 진행된 공정무역장터는 한국공정무역협의회 회원사 12개 기업이 참여해 공정무역제품 판매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 공정무역센터 2층 전경 ⓒ이정훈

이 행사에서는 커피, 초콜릿, 홍차, 건과일 등의 식품과 수공예 생활용품(지갑, 장신구 등), 그리고 의류 등 다양한 공정무역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커피 핸드드립 시음, 초코과자 만들기 등의 즐거운 무료체험도 진행되었다. 다양한 부스를 두루 돌아보는 주민에게는 참여기업들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공정무역은 제3세계 생산자들에게 평등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며 거래하는 윤리적 무역 시스템을 일컫는다. 이를 통해 저개발국 국민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도록 돕자는 취지의 소비운동이기도 하다.

트립티와 성북구는 주민들이 공정무역제품 소비를 통해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자긍심을 느끼기를 바라면서 오래 전부터 공정무역을 지원해 왔다. 특히 서울 25개 지자체 중 성북구는 2012년 12월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2016년에 공정무역센터를 개관해 3년 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여러 우여곡절을 끝에 재정비를 통해 다시 공정무역센터를 개관하게 된 것이다. 2층 규모의 공정무역센터는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대신 공정무역의 확산에 주력하기 위해 홍보 및 교육을 주로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성북구 내에서 공정무역 분야의 취업과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 등 지원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공정무역센터 개관식에서 공정무역센터 운영과 발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정훈

이정훈 typology@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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