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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교회”로 선포하는 교회 증가 위해 노력

기사승인 2017.12.13  0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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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사회적 기업 트립티와 공정무역운동 추진 협약 체결

공정무역운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 트립티와 본지는 지난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운동을 함께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공동협약서에는 “공정무역운동이 공평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세계 무역에서 불평등문제를 해결하여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한국 사회 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선언하고 협약 당사자가 할 일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 에큐메니안 운영위원장 윤인중 목사(왼쪽)와 사회적 기업 트립 대표 최정의팔 목사(오른쪽)가 공정무역운동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에큐메니안

본지는 “저개발국 소농과 아동 노동에 시달리는 수많은 어린이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도하여 인권회복을 실천함으로 회사 내에서 자발적인 공정무역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해 공정무역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독자들이 공정무역에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사회적 기업 트립티는 “에큐메니안이 선도적으로 공정무역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는 캠페인 활동을 후원”하고 “에큐메니안과  공정무역 운동을 함께 수행하며,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공동체문화원(대표 윤명선목사) 목회자 모임에서 거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본지 운영위원장인 윤인중 목사는 “에큐메니안이 공정무역운동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공정무역운동에 관련된 기고를 많이 해주면 언제든지 에큐메니안에 게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트립티 대표 최정의팔 목사는 “에큐메니안이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공정무역 제품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공정무역교회를 선포하는 교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공동체문화원 소속 목회자들. ⓒ에큐메니안

 

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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